결혼식 축의금 금액 기준과 봉투 이름 쓰는법

결혼식 축의금 금액 선정 및 봉투에 이름 쓰는 법

 

사회생활을 하거나 인간관계를 유지하면 1년에 1회 이상은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코로나 19 이후로 결혼식이 미루어지고 인원 제한을 하는 등 많은 변화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는 관계가 가까운 사람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는 가깝지 않은 사이의 사람이 청첩장을 주어 결혼을 한다고 하면 방문하여 축하해 주고 인사하고 관계를 이어 갔던 적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가깝지 않은 사람은 청첩장을 주고받는 것을 꺼리고 전염병의 위험 때문에서라도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많은 결혼식이 이어지고 있고 가까운 사람, 가깝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초대를 받고는 하는데요. 가기 전 항상 고민되는 것이 "축의금 금액 얼마를 내야 하는 것일까"입니다. 한번 즘은 생각해 보셨던 결혼식 갈 때 축의금의 금액 기준과 함께 축의금 봉투에 이름 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결혼식 축의금 금액 선정

축의금 받아본 경험

가족 , 친구들 축의금을 접수대에서 받는 일을 해보며 보통 얼마를 내는지 본 적이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 친분, 사회관계, 결혼 장소(호텔)에 따라 금액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일반 결혼식에서 가장 많이 본 금액은 5와 10입니다. 축의금은 홀수로 낸다고 많이 들어 3만,7만이 많이 있을 것 같지만 많지는 않았습니다.

결혼식장 기본 뷔페 금액이 3만 원선을 넘고 있어 주로 5만 원을 하고 7만 원보다는 10만 원으로 꽉 차보이는 금액처럼 보이는 10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지만 3은 참석을 안 하고 전달식으로 들어오는 축의금에 많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기준

알쏭달쏭한 축의금 기준

가까운 지인, 절친

-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낸 절친일 때에는 보통 최소 20만 원 이상을 내고 있었습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훨씬 많은 금액을 내기도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20~50만 원 사이로 전달하고 받습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 비교적 먼 친척

- 자주 만나고 친분이 있는 경우와 친척들에게 10 이상 or 15 정도로 책정하고 있었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이 , 친한 회사 동료

- 주로 이 관계에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이와 친한 회사 동료로 주로 10을 생각하고 계시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모두 달라 더 낼 수도 더 적게 낼 수도 있습니다. 명확한 기준을 내릴 수 없지만 요즘 같이 애매모호한 결혼식 축의금을 생각할 때 알맞은 금액입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와 가야 할 것 같아서..

- 얼굴 몇 번 보고 친분이 두텁지 않거나 가긴 가야 할 것 같은데.. 하며 결혼식에 참석한 경우에는 5 정도가 적당 합니다.

참석 안 하거나 모아서 낼 때

-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어떤 모임이나 모아서 축의금을 낼 때 3으로 하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 5로 책정하기도 합니다.

 

축의금 봉투에 이름 쓰는 법

요즘은 결혼식장에 가면 접수대에 축의금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어 전날에 봉투를 직접 작성하여 축의금을 내기보다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는 합니다. 결혼식 참석 전에 방문하여 봉투를 작성한다면 앞면에 축 결혼, 축 화혼, 축성 전, 축성 혼 등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뒷면에 이름을 작성하여 내고는 합니다. 결혼식 축의금 봉투는 시중에서 많이 팔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출력도 가능합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에 이름을 작성할 때에는 좌측(왼쪽) 아래에 세로로 이름을 작성하고 소속된 집단이 있다면 이름 오른쪽에 소속을 적으면 되겠습니다. 간혹 이름을 적지 않고 축의금을 전달하는 일이 있고는 한데 이름을 적지 않으면 누가 전달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꼭 이름과 소속을 적어주어야 받는 사람이 알 수 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봉투 이름 쓰는 법

 

이렇게 결혼식 참가하실 때 내야 하는 축의금 금액 선정 기준과 축의금 봉투 이름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혼식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