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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코로나가 끝나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여권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한국 여권이 세계에서 2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 뜻은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여권만으로 입국을 허락해주는 나라의 수가 2번째로 제일 많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위상과 신뢰도가 높은 뜻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여권은 초록색으로 전자칩이 들어가 있는 대한민국 여권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파란색으로 변경되어 여권 만료기간이 완료되어 새로 만들어야 할 경우 신청하면 새로운 전자여권으로 발급이 됩니다. 외교부에서 발급하는 전자여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국민이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바뀌게 되었다고 하며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였다고 합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홍보는 가수 현아께서 하고 있었는데요 ,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남색 대한민국 여권 REPUBBLIC OF KOREA PASSPORT라고 적혀 있으며 태극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안쪽 디자인을 살펴보면 보라색과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무늬를 담고 있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과거 구 여권과 놓고 비교해보면 색깔과 무늬가 조금 더 세련 되게 변화하였습니다.
예쁘고 알록달록한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눈길이 가는 디자인입니다. 기존의 여권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변경된 전자여권의 특이한 점은 기존의 여권의 개인정보란 쪽이 필름지로 되어 있었는데 신 여권에는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플라스틱의 일종의 재질을 사용하여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쉽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여행이 잦은 국민들을 위해 사증 면수가 더 많이 확대되었고 ,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었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등 기능을 향상했다고 합니다. 당장은 많이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앞으로 코로나가 점점 좋아져 여행을 갈 수 있는 날들이 온다면 여권 위조나 변조 등에 대응하기에 좋겠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신분보호와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여권이 바뀌었지만 예전 여권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2022년 상반기 중에는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권발급 수수료도 비교적 저렴하게 15,000원으로 5년 미만 여권을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쌓인 재고 처리와 국민들의 색상 선택을 존중한다고 합니다. ^^
필자도 이번 달에 여권이 만료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해외에 나갈 일도 없고 나갈 수도 없기에 만들지 않을 예정인데 시간이 좀 지나서 새롭게 발급하게 된다면 새로운 여권을 받아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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