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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어묵 하나와 어묵 국물을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는 예전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늘 소개하는 장안동 떡볶이 분식집을 지나갈 때 한번 느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어릴 때 분식집 앞에 서서 먹던 떡볶이, 어묵, 튀김, 떡꼬치의 맛을 그대로 똑같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은 특별하고 가성비 좋은 즉석떡볶이와 튀김을 판매하는 곳을 알려드릴게요. 실제 방문하고 만족감을 느꼈던 분식점들입니다.
1. 장안동 새로나 떡볶이 분식집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고 초등학교 , 유치원이 있다 보니 각종 간식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간판은 떡볶이 집인데 외부에 나와 있는 튀김과 어묵이 가장 잘 팔리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서서 먹는 내내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어묵 국물이 약간 짭짤하니 간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먹었던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어묵 맛 그대로입니다. 튀김류와 각종 분식거리들이 올려져 있었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기름에 튀겨 주십니다.
다양한 음식 분식 종류 중에 어묵이 제일 인상이 남습니다. 국물 맛이 이것저것 넣어 복잡한 맛이 아니고 아주 깔끔하고 간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먹는 동안 사람들이 포장해가고 서서 먹고 인기가 좋았습니다. 어른들이 주로 먹는 분식 종류는 어묵, 호떡, 핫도그를 많이 먹고 아이들은 떡꼬치, 어묵, 피카추 튀김, 콜라와 함께 있는 팝콜을 먹거나 포장하여 갔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분식은 단연 어묵과 호떡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호떡 주문이 밀리더라고요. 사장님께서는 계속 호떡을 구우셨답니다.
저는 어묵 4개 , 떡꼬치 , 각 튀김류를 먹었습니다. 어묵만 먹으려고 했는데 출출했는지 이것저것 주문하다 보니 저녁 식사처럼 먹게 되었네요. 맛있었습니다. 떡볶이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떡볶이는 주방 안쪽에서 조리를 하여 포장해주십니다.
장안동 새로나 분식점 위치
2. 장안동 또박이 분식점
여느 분식점과 다른 특별한 떡볶이 메뉴가 있는 장안동 또박이 분식점입니다. 일반적인 즉석떡볶이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약간 다른 떡볶이입니다. 일반 쌀 떡볶이와 튀김 등 메뉴가 모두 있지만 저는 이곳을 갈 때마다 주문하여 먹는 떡볶이는 야채 한판입니다.
메인 디쉬라고 하여 야채 한판 , 치즈 한판 , 불고기 한판으로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라면사리 등과 함께 각각 이름에 맞게 각각 야채 , 불고기 , 치즈 들어가서 직접 끓여먹는 즉석떡볶이입니다.
원하는 종류로 시켜서 드셔도 되지만 여러 번 방문하여 많은 종류를 먹어 보았을 때 야채 한판 혹은 두 판에 참치 주먹밥과 튀김류를 시켜서 같이 먹으면 조합이 정말 잘 맞습니다. 치즈를 좋아하시거나 불고기를 좋아하신다면 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름진 튀김이 있고 즉석떡볶이 안에도 튀김류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느끼해서 야채 한판으로 시켜서 먹습니다.
내부 좌석이 많지 않아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가면 못 먹을 수 있어 시간을 생각하시어 가시거나 포장을 추천드립니다.
장안동에서 떡볶이나 분식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는 곳 들입니다.
장안동 또박이 분식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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