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하나테크빌 분리형 오피스텔

응암역 분리형 하나테크빌 오피스텔

응암동 역세권에 분리형 하나테크빌 오피스텔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당 오피스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집을 구하고 계시는 분들께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나테크빌 정보

• 세대수 : 48세대
• 층수 : 최고 14층
• 신축 승인일 : 2003년 7월 23일
• 난방 : 개별 도시가스 난방
• 면적 : 45.4㎡(약 13.7평) / 47.27㎡(약 14.29평) / 48㎡(14.61평) 
• 현관 : 복합식
• 주차 : 기계식 주차
• 인근 지하철 : 6호선 응암역

 

총 48세대로 오피스텔 치고 비교적 적은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1층, 2층은 미용실과 부동산이 있고 3층부터 오피스텔로 되어 있습니다. 한 건물에 호실이 엄청 많이 지어진 최근과는 다르게 한 개층에 4개 호실만 있어 층마다 다르겠지만 비교적 한적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를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2003년도 연식으로 구옥으로써 면적 및 구조의 장점과 내부 옵션 노후화와 교체가 많아 지는 것들이 단점으로 장단점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면적은 13평형과 14평 형대로 전용면적만 8~9평 정도로 넓은 면적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 원룸과 달리 거실과 방, 창고로 구분되어 있어 하나테크빌 월세 시세 금액대에는 보기 드문 구조입니다.

 

보통 오피스텔은 복도식으로 각 호실이 쭈욱 늘어선 모습인데, 해당 오피스텔은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호실을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도로에서 보이는 건물 정면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는데, 총 22대가 가능하여 약 절반 세대가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를 하지 않는 세대도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나테크빌 장단점

• 장점

아무래도 응암역 4번출 200m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 학교 다니는 대학생 등 아침에 시간대 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인근에 이마트, 편의점, 식당, 불광천 산책로 등 편의 시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리형 오피스텔이라는 가장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근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크기가 작던 크던 대부분 거실과 방이 분리되지 않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실과 방이 분리되면 해당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이 구분되어 생활의 질이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토지값이 많이 올라 건축업자들이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작은 호실 면적으로 많은 호실을 분양하기 위해 힘쓰는데 비해 하나 테크빌 오피스텔은 요즘은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면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8~9평으로 크기에서 거주자들이 면적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에 면적 그리고 거실 분리형으로 되어 있는 주택, 사무실을 저렴한 금액에 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타 지역에 비하여 저렴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단점

연식이 오래되어 세탁기, 보일러, 바닥 타일, 벽지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많이 노후화가 되었습니다. 벽지나 등 교체는 손쉽게 가능하겠지만 바닥 타일, 화장실 타일, 보일러 교체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로 교체 없이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노후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오피스텔이나 대부분 층간소음에 문제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세대수가 많지 않아 여러 군데서 울리는 층간소음에서 조금이나마 영향이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층간소음은 누가 사느냐에 따라 달라짐으로 정확한 평균을 내기가 어렵네요. 

 

시세

임대차- 기본적으로 1000/50에 임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보증금 증액, 감액 등으로 조금씩 다른 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기준 보증금 500~2000 / 월세 55~40 사이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매매- 실거래가를 보면 하나 테크빌 오피스텔의 거래는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후자금으로 사놓은 호실에서 임대를 받아 생활비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짐작해봅니다. 가장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 1억 3천이며 다른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매년 약 500만 원씩 아주 조금씩 금액이 상승해 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의 가치보다는 월세 수익률 대비하여 매매가가 상승해 온 것으로 생각되며 적은 금액으로 월세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생각

좀 넓고, 분리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고 저렴한데 역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집을 구하시는 분들은 한번 즈음 생각해볼 만한 오피스텔이며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되어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하여야 하지만 집이 넓어 개인적으로 커튼, 조명이나 가구 등 배치를 통해서 예쁘게 꾸미실 분들이라면 구조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입주나 매매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으며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