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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어 많은 책을 읽어보고 생각하고 간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고는 합니다. 어려운 단어들이 빼곡한 책을 읽다 보면 금방 지쳐버립니다. 초보자도 충분히 읽고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경매 책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전반적인 내용의 구성
딱딱한 단어와 방법에 대해서 나열해 놓은 책이 아니라 부동산 경매라는 것이 전문가의 영역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할 수 있고 무겁지 않게 다가가는 방법과 사례 등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고 저축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새로운 세상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책을 읽으면서 천천히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경매 책들을 읽어보면 사례들만 가득하여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책들도 많이 있는데 이 책은 시작하는 방법 그리고 경매에 참가하여 중간중간 필요한 내용들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시간 날 때 가볍게 읽어보고 경매 참가 하면서 중간에 모르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두기도 하였습니다.
책과 함께 대장TV 유튜브 시청
'흙수저 루저,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책을 쓰신 분은 유튜브에서 대장 tv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 경매 낙찰받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려 두기도 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실제 부동산 현장에 나가서 활동하는 방법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매라는 것이 내용을 알아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변수가 많이 발생하므로 직,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낙찰 이후 행동까지 알려줌
많은 경매 책들을 보면 입찰 전 그리고 낙찰까지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후에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낙찰까지는 정해진 법 , 그리고 행동 방식이 대부분 비슷하기에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낙찰 이후의 기존 세입자와의 만남 그리고 해당 부동산을 가공하여 임대를 주고 매각하는 사례는 너무나 많은 사례가 존재하여 정확히 말하기 불편한 상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낙찰까지 가는 과정과 이후에 임대를 놓는 방식에 대한 설명, 인테리어에 대한 내용 등을 두어 실제 경매로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도록 세세하고 말하기 애매한 부분까지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마무리
빠르게 경매를 통해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노하우와 사례 등이 적절히 들어 있어 보기 편했고 초보자이지만 따라 할 수 있도록 해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책들을 읽어보면서 이 책을 한 권즈음 가지고 있으면 두고두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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