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비매너 6가지 승부욕으로 상대방이 다칠 수 있습니다

 

풋살장이 많아지고 축구보다 소규모로 경기를 할 수 있어 많은 지역에서 풋살이 흥행되고 있습니다. 학생,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의 참가로 실력이 높아지고 있고 인기 또한 많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많은 경기가 치러지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풋살 비매너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풋살 비매너 종류들

1. 일부러 다리 걷어 차기

 

축구보다 좁은 경기장에서 여러 명이 움직임을 가지다 보니 상대 선수와 몸이 상당히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짧게 패스 위주로 팀워크를 맞추는 팀에서는 몸싸움을 하는 일이 적을 수 있겠으나 풋살의 좁은 경기장 특성상 대부분 개인 능력을 보유하고 그 위주로 플레이를 합니다.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팀과 팀의 대결에서는 개인기를 통해 상대방을 제치고 플레이가 가능하나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에서는 개인의 역량으로 경기를 풀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기를 하다 공을 뺏겼을 때 과한 승부 집착으로 상대방의 다리를 걷어 차는 일이 많습니다.

 

일부러 걷어 차는 경우도 있고 실수로 찰 수 있는데 정강이를 차이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매너가 없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일반인 풋살 경기에서는 축구 경기와 다르게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정강이를 차이면 경기가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수비하는 입장에서 상대방의 개인기를 막기 어려워 다리를 차는 경우도 있는데 기분이 나쁠뿐더러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많아 다른 참가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정강이 골절이나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경기장 라인 바깥쪽으로 밀어내기

 

풋살 경기가 몸을 부딪히면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몸의 마찰이 이루어질 수 있겠으나 경기장 바깥쪽 라인으로 달리는 선수를 밀어버리는 행동은 큰 부상을 입히게 할 수 있습니다.

 

풋살 경기장을 살펴보면 공인 바깥으로 나가는 라인과 펜스의 거리가 좁습니다. 힘껏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막겠다고 공을 잡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세게 밀쳐버리면 펜스와 부딪힐 수 있으며 뾰족한 것 물체가 있다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경기장이 넓지 않기 때문에 치고 달려 나간다고 해서 거리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 재빠르게 복귀하는 방법을 취해야 하며 상대방이 너무 빨라 막지 못할 것 같다면 뒤로 물러서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격해지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바깥으로 밀어내버린다면 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며 위험한 행동으로 비매너입니다.

 

3. 상대방 비난

요즘에는 모르는 팀과 매칭을 하기도 하고 처음 본 사람들끼리 팀을 이루어하는 온라인 매칭 시스템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처음 만나다 보니 서로의 실력을 모르고 플레이도 잘 맞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상대방이나 같은 팀원을 비난하거나 욕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한 운동을 하러 온 것이지 경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만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은 자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놀리면서 승부욕을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고 싸움이 일어나면 시간 내서 방문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4. 개인 위주의 플레이

풋살 경기는 팀플레이입니다. 개인 역량이 조금 뛰어난다고 하여 혼자서 모든 것을 풀어내고 개인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한다고 경기를 이기는 것도 아니며 다 같이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이 아닙니다.

 

따라서 같은 팀원과 적절한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득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풋살의 관건이자 재미입니다.

 

5. 약속시간 어기기

정해진 경기 시작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풋살 경기장은 2시간 또는 3시간 경기가 예약되어 있으며 해당 시간이 끝나면 다음 경기가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참가자 모두에게 피해를 줍니다. 만약 개개인이 비용을 지불하여 치러지는 경기일 경우 정해진 시간보다 적은 플레이를 하게 됨으로 손해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시간 약속을 어기는 것은 같은 팀원, 상대방 팀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비매너 행동입니다.

 

6. 장난식으로 맥 끊기

풋살이라는 운동은 정해진 시간 동안 긴박한 상황을 만들고 격한 심장박동을 만들어 냄으로써 운동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올려줍니다. 장난으로 경기에 임하여 상대방을 맥을 끊거나 중간에 일부러 손으로 공을 터치하는 장난식의 행동은 불편함을 만들고 시간 내어 경기장에 온 열정을 묵살하는 비매너 행동입니다.

 

해당 경기 시간만큼은 즐겁게 하되 장난식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