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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서 인기가 많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대조 1 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구가 발견되어 해당 공간 공사를 멈추고 다른 공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당 유골은 관이나 유품 등이 없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조1구역-유골

대조 1 구역 재개발 유골 30구

 

 은평구 주민들이 대조동의 대조 1 구역 재개발 현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많이 없고 오래된 빨간 벽돌 빌라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치 또한 은평구 중에서도 노른자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성과 역촌역, 불광역, 구산역, 연신내역 등 지하철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이곳에 유골 30구가 유류 물품 없이 나란히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은평구 지역은 예전부터 땅을 파면 유골이 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유골은 최소 4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지 파악하고 재개발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범죄 혐의 대한 점은 발견되지 않아 공동묘지 , 6.25 전쟁 당시 조상의 유골로 생각하게 만드는 점 입니다.대조동 힐스테이트 재개발 현장에서는 지난 21년도에도 발견되어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느껴집니다.

 

오래전 은평구 지역

 

아주 오래 전 왕이 우리나라를 통치하던 시절 은평구 지역은 공동묘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은평구 진관동 지역이 공동묘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서울에서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은평구로 보내졌나 봅니다. 그래서 은평구 지역에서 재개발로 땅을 파면 선조들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은평구 지역 또한 격전지가 되어 많은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대조동 일대가 공동묘지로 사용했다고 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지만 이번에 발견된 유골들은 유류품이 존재하지 않고 30구가 그냥 묻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쟁 당시 공동으로 묻힌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땅을 파면서 많은 이슈를 남기고 있는 재개발 현장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오래된 빌라 사이에 우뚝솟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 되면서 분양하는데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워낙 오래 된 동네이다 보니 실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고 아파트 공급이 없기 때문에 빠른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재개발되는 아파트라고 해서 많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으며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분양이 될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건축이 진행되면서 골목으로 이어지던 길이 사라져 사업부지 주변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사업부지 주변을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아파트가 모두 완공이 되면 아파트 중간에 도로가 생기면서 그 사이를 가로질러 가면 주변 사는 사람들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총 2,451세대
  • 28개 동 , 최고 층 25층
  • 분양 2023년도 상반기
  • 현대건설 건설사

 

사업부지-위치
대조1구역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사업부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