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집을 이사하거나 오래되어 인테리어를 고려할 때 집 벽면에 당연히 벽지를 생각하는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을 많이 살릴 수 있어 도배 벽지 대신에 페인트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면에 도배 벽지 대신 페인트를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벽지 대신 페이트 하면 좋은 점

 

 

다양한 색깔

도배 벽지 시공을 하면 정해진 색깔로 골라서 해야 합니다. 벽면 페인트로 시공을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색깔을 수천 가지로 늘릴 수 있어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인트를 사용하면 차가운 느낌이 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요즘은 따뜻한 색감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벽면에 단열을 진행하고 페인트를 바르는 시공 등 차가운 느낌과 질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집안 인테리어와 색깔을 맞출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구들의 색감과 인테리어 환경에 따라 내 마음대로 색깔을 정해 바꿀 수 있어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주부님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각종 가구들과 같이 시공 가능

집 인테리어를 진행 할 때 문틀, 새시, 방문, 싱크대, 가구 등 틀을 그대로 살려 놓고 벽면 페인트 칠하면서 같이 바를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기존 틀을 살려 두고 페인트를 칠하면 새것 같은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새시나 문틀 교체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공간을 벽면 페인트와 함께 살리고 비용을 덜 들게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내가 원하는 페인트 색깔을 사용하기 때문에 벽면과 각종 가구들과의 조화를 맞출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집의 인테리어를 대부분 교체 안 하고 친환경 페인트로 새것 같은 느낌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인트 시공하는 방법을 알아보니 벽면에 단열작업, 평탄화작업을 마치고 친환경 페인트를 1차, 2차 또는 더 많이 발라 부드러운 느낌을 내게 뜸한 방식이 있고 벽지 위에 그대로 페인트를 바르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평탄화 작업 및 단열 작업은 전문가의 손이 필요하며 벽지 위에 바르는 방식은 직접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벽지에 모양이 있다면 그대로 모양이 보이게 되므로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셀프 페인트 시공을 제외하고 벽지 도배를 하는 것보다 페인트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비쌉니다. 도배를 진행할 때 일반 합지로 도배 벽지를 하면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고 실크 벽지를 시공해도 일반적으로 페인트보다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또한 벽면을 벽지로 했을 때에는 시공해놓고 관리를 많이 안 해도 되지만 페인트로 하였을 때에는 조금만 부딪혀도 자국이나 이물질이 쉽게 묻기 때문에 일반 벽지보다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페인트를 발랐을 때 방문과 새시, 창틀 등 색감을 잘 맞추어 놓아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겠으나 벽지만의 따뜻한 실내 느낌이 덜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