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럿 동물 키우기 분양 가격 및 수명 , 먹이 , 특징

페럿 동물 키우기 위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을 분양 가격 및 수명, 먹이와 페럿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페럿은 족제비과 동물로 육식을 좋아하고 6~10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야생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족제비과 중에 가축으로써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페럿 키우기 - 수명과 각종 특징들을 살펴보아요

 

1. 페럿 동물 분양받아 키우기

페럿은 유럽이나 아시아 등 산림, 초원에서 서식하는 동물인데 대한민국에서 키우는 페럿은 주로 외국에서 데려와 검역을 마치고 분양받습니다.

 

인터넷 분양 사이트에 보면 보통 20~50 만원 사이로 분양이 가능하며 페럿 모피의 색깔, 암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는 합니다.

 

 

페럿은 야행성 동물이고 야생에서 주로 생활하는 동물이었지만 가축화가 많이 되어 주인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생활하기도 합니다. 장난기가 많고 호기심이 많은 점이 페럿을 분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반려동물, 애완동물로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지금은 가축화가 많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이 되었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2. 페럿의 특징

페럿 암컷,수컷 몸무게가 달라요

페럿은 25~50cm의 정도로 많이 크지 않고 몸통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몸무게도 500g~1,500g 내외로 재빠르고 좁은 공간도 잘 통과합니다.

 

주로 갈색, 검은색, 흰색 등등 많은 색깔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뾰족한 얼굴, 눈, 귀가 특징이며 꼬리는 길게 자랍니다. 페럿의 귀여운 점은 장난기가 많고 호기심이 많아 놀이기구, 장난감을 즐기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원래 페럿은 산림, 초원, 농경지 야생에서 서식하던 동물이어서 나무 구멍이나 돌더미 등을 이용하여 숨고 사는 습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구멍이나 구석진 곳을 좋아하고 파고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구슬 달린 놀이기구, 미로, 터널 등을 가지고 놀 때 즐거움을 많이 느낍니다. 페럿은 사회성이 강하고 집단생활을 좋아하고 사람과 교감이 가능하여 장난감과 사람들이 놀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페럿은 주인을 알아볼 수 있고 주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인지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럿의 뾰족한 이빨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놀이기구와 장난감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3. 페럿 먹이

페럿은 육식성 동물로써 고단백, 고지방의 먹이를 필요로 합니다. 주식은 육류이며 육류 중에 선택하자면 치킨, 소고기, 양고기 등이 좋은 먹이입니다. 또한 육류의 다양한 부위를 주어 영양소의 섭취를 골고루 해주면 좋습니다.

 

 

페럿의 식단에 매일 똑같은 한 가지 식단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섞어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은 육류이지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먹는 염분 많은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되며 페럿 전용 간식을 구입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반려동물 매장에서 페럿 전용 영양식 먹이를 팔고 있어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일반 강아지나 고양이 사료 보다 조금 더 비쌀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 생선, 초콜릿 등 동물들에게 주어서는 안 되는 음식은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페럿은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마시는 양도 많아 깨끗하고 맑은 물을 자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배변활동

페럿도 고양이 처럼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럿은 고양이처럼 배변활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정해진 곳에 배변 활동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도 여러 번 배변을 보는데 정해진 자리를 설정해 주면 알아서 처리합니다.

 

아마도 포식자에게 자신의 채취를 남기지 않으려는 습성인 듯합니다. 배변 트레이를 제공해 준다면 매일 깨끗하게 유지하고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페럿의 경우 동물성 단백질, 지방이 높은 음식을 먹이로 먹다 보니 소변 및 대변에서 냄새가 심한 편이고 소화기관이 소변을 자주 보게끔 되어 있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페럿의 특성상 더러우면 다른 곳에 배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페럿이 집에 왔다면 배변훈련을 할 수 있는데 지정된 장소에 배변을 하였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어 화장실이라는 것을 인지해주고 잘 치워준다면 계속 그 자리에 볼일을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페럿 수명 늘리는 법

페럿은 안타깝게도 강아지나 고양이 보다 더 적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6년에서 잘 키우면 10년까지 살 수 있는데 몇 가지 유형을 잘 챙기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페럿마다 유전적인 특성이 있어서 수명이 달라지는 게 가장 크고 주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건강 관리 - 식단, 쾌적한 환경, 정기적인 건강 점검
• 스트레스 - 적절한 생활환경 및 놀이활동
• 질병 - 다양한 바이러스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페럿은 털이 수북하게 있어 추위에는 강하지만 여름에 높은 온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을 통해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면 좋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바이러스나 질병을 제거하기 위해 광견병, 구충제, 기생충약, 홍역 등 접종이 필수이며 질병으로 인한 사망하지 않게 아기처럼 관리해야 합니다.

 

6. 조심해야 할 사항 및 단점

일반 강아지, 고양이 등과 달리 페럿은 특수동물로 취급되어 페럿 전문가가 많이 없고 수의사도 페럿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수의사가 많지 않아 질병 및 안전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을 위해 페럿 전용 동물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페럿은 호르몬 기관인 부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인 비용이 발생하고 일반 가축들과 달리 비싼 치료 비용이 드는 것이 단점 중 하나입니다.

 

이 질병에 걸린다고 해서 무조건 사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완치가 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반려동물 예방접종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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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럿의 매력

페럿은 잠을 하루에 15~20시간 자는 동물로 반려동물로 키웠을 때 일하러 나가면 잠을 잡니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주인과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주인과 교감하여 살아갈 수 있는 동물입니다.

 

겁이 많은 동물이지만 주인과 친해지면 주인 손에서 잠을 자기도 하며 주인하고 놀고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페럿이 많습니다. 애교도 많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