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와 월세 차이 비교 어떤게 좋은 것 인가

임대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월세가 있습니다. 전세와 월세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어떤 게 좋은 것 인지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잘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세와 월세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잘 생각해보기

전세 월세 차이

 

전세는 집을 계약하고 들어갈 때 큰 목돈을 한 번에 집주인에게 주고 계약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통 주택은 2년 계약을 하며 오피스텔의 경우 1년 계약도 많이 합니다.

 

돈을 열심히 모아서 보증금을 내어 비용이 안들어가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금액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은행의 힘을 빌려 입주하곤 합니다.

 

월세는 상대적으로 적은 보증금과 함께 월 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의 계약입니다. 외국에는 대부분 주마다 혹은 월마다 주거비용을 내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로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 집이 월세가 많으며 은행 이자보다 높은 월세와 건물 관리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부담감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전월세 비교

전세로 입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전세 대출을 통해 월세 대신 은행에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을 택할 것입니다. 금리가 높다고 해도 월세보다 덜 내게 되는 것이 대부분 현실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는 전세가 귀해지는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돈을 많이 빌려도 이자가 저렴하기 때문에 좋은 집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다만 최근과 같이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전세 사기가 발생하는 등 불안감이 생겼을 때에는 월세로 사람들이 눈을 돌리게 되며 안전한 월세 계약이 많아집니다.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안전하게 내 보증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이 1,000만 원인 경우 해당 집에 문제가 생겨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조건을 갖추면 최우선으로 내 보증금을 변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전세에 비해 월세의 지불 금액이 상당히 높고 사회초년생의 경우 매달 높은 거주 비용을 감당하게 되면 저축을 할 수 없게 되고 내 집마련도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것이 좋은 방식일까?

전세, 월세 어떤 것이 좋다고 분명하게 말하기는 어렵고 각 방식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전세에 거주하게 되며 위험성은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저축을 할 수 있으며 월세의 경우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지만 높은 주거 비용으로 저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입주하고자 하는 세입자의 상황에 맞추어 알맞은 계약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최근 뉴스에 나오는 전세 사기문제로 인해 전세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만약 전세가 사라져 월세로 변경된다면 높은 월세 부담으로 내 집마련 하기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같은 집이 점점 더 비싸지면 안 좋은 집으로 가야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 제도이지만 법의 허점을 막아 피해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장점을 더욱 활용하여 전세든 월세든 본인에게 맞는 계약 형식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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