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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자주 접질리시는 분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발목이 자주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필자는 발목을 크게 한번 접질리고 나서 오래 걷거나 축구와 같이 과격한 운동을 하고 나면 만성적으로 발목 통증이 유발되고는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불편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싫어 어떻게 하면 발목이 아프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까 하며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일상생활과 무리하지 않은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목이 아프면 병원에 가자

20-30대 분들은 발목을 접질리더라도 조금 쉬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에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찜질 등을 통해 자가 치료와 시간이 지남에 따른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대, 20대 초반이라면 회복능력이 좋아 어느 정도 빠르게 회복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목 관절, 인대를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발목 인대의 경우 안쪽 인대는 촘촘하게 잡아주고 있어 손상이 잘 일어나지 않지만 발목의 바깥쪽 인대 부분은 띄엄띄엄 인대가 잡아주고 있어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힘듭니다. 회복이 힘든 관절과 인대를 시간이 흘러감에 방치로 치유하는 방법은 나중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발목을 다쳤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x-ray 촬영과 물리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목을 다치거나 지속적으로 계속 아프다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각종 다양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그냥 방치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자 또한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발목이 아프고 통증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길 권해드립니다.

증상 없이 아픈 발목 물리치료

병원에서 발목 촬영과 다양한 진료를 받아도 아직 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가 끊어지거나 파열이 아니어도 발목은 꾸준히 아플 수 있습니다. 약해진 인대로 휴식을 취하고 일상생활은 할 수 있겠지만 다시 운동을 하고 나면 다시 아픔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손상된 인대를 다시 손상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꾸준한 노력 없이는 되돌리기 힘든 것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발목 강화 운동과 꾸준한 물리치료로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해주는 물리치료로 정확한 명칭을 알 수는 없으나 충격파 치료, 열 치료, 전류 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하고 나면 발목이 비교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물리치료를 진행하는 경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와 걱정을 했는데 실비 보험이 있는 경우 청구가 가능하다고 하여 실비보험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필자는 진료와 물리치료, 약 처방 모두 하여 하루 9만 원 정도의 비용을 납부하고 실비 청구를 위해 보험청구를 위한 서류까지 받아 왔습니다.

평상시 발목 강화 운동하자

이미 약해진 발목으로 자연적으로 다시 회복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인정하고 평상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기 전 시간이 될 때마다 발목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해진 발목으로 만족하며 살기보다는 강화 운동을 통해 기존보다 더 튼튼한 발목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으로 발목 강화 운동법이 있으니 찾아보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는 발목에 무리가 가는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권유를 하나 자신의 유일한 취미를 포기하면서 살아가기는 참 힘이 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하고 싶은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라도 평상시에 발목 강화 운동을 하여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야겠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패턴을 정하자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과 성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무리하게 많은 양의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즉흥적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워 운동을 하고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발목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몸을 혹사시킨다면 결국 몸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패턴을 정하여 운동을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