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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브버그 (사랑벌레) 러브벌레로 불리는 붙어 다니는 벌레가 서울 서북권에 많이 나타나면서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혐오감과 거부감을 일으키지만 다행히 해충은 아니고 간단히 없앨 수 있습니다. 은평구 벌레 러브버그 퇴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러브버그-퇴치방법
러브버그 발생 원인과 퇴치 방법

 

러브버그(사랑벌레) 퇴치 방법

정말 다행인 것은 러브버그 (사랑벌레) 러브벌레로 불리며 혐오감을 일으키지만 우리에게 무해하고 해충이 아니라 익충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벌레로 불편함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쉽게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두 마리가 붙어 다녀 속도가 느려 쉽게 잡을 수 있고 집안에 들어왔을 경우 청소기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은평구, 고양시에는 많은 개체수가 유리, 창문에 붙어 있을 경우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벌레 잡는 살충제에 취약하기에 작은 양으로도 없앨 수 있습니다.
  4.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 재정비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5. 대량 발생 시 각 지자체에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6. 밝은 색깔의 옷에 달려들어 어두운 옷을 입도록 합니다.

 

사랑벌레 출현 원인

 

러브버그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전 세계 평균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우리 주변부터 사랑벌레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던 러브버그는 여름이 되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그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러브벌레
서울 서북권 , 은평구 위주로 대량 발생한 러브버그(사랑벌레,러브벌레)

 

러브버그, 사랑벌레, 러브벌레는 무엇인가

 

러브버그는 일반적인 파리과 곤충으로 걱정하는 바이러스를 옮기거나 매개체로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생태계를 교란시키지도 않으나 두 마리가 붙어 다녀 혐오감과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고 다른 진드기나 작은 해충을 박멸시켜 오히려 이로운 곤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낙엽이나 수풀 등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러브벌레는 뜨거운 햇빛이 많아지면 활동이 느려져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유충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분을 주고, 붙어 다니는 성충이 되었을 때에는 꽃에 수분을 전달해 주어 사람에게는 사실 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활동적인 곤충입니다. 수명은 약 7일 정도로 대량으로 발생한 후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 지속될 때 없어졌습니다. 러브버그가 대략적으로 많이 발생한 이후 약 2주 정도 뒤에 소멸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