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회 종류 알아보기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선 음식에 대해 잘 알고 횟집을 찾아다니지만 잘 안 드셔 보셨던 분들은 광어나 우럭이나 비슷하다고 하고 초장 맛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회를 평소에 잘 안 드셨던 분들도 미리 회 종류를 알고 가면 맛을 좀 더 즐길 수 있어 생선회 사진을 한번 보고 드시러 가보세요.

 

탐나종합어시장 메뉴 페이지에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생선회 종류가 잘 나와 있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생선회 종류 알아보아요.

 

 

생선회 종류

1. 광어 

오래전부터 많이 먹어왔던 회로 쫀득함과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많은 회로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선입니다. 회를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자들도 먹기 쉬운 음식입니다.

 

2. 우럭

광어와 함께 많이 먹는 회 시장의 no.2 로써 약간 씹히는 오독한 식감으로 회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우럭도 자주 드시고는 합니다. 질긴 식감이 덜 하여 우럭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3. 줄돔(돌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기 시작하는 돌돔은 기름기도 적당하고 약간 서걱거리는 맛으로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음식입니다. 씹는 탄력이 있고 감칠맛이 납니다. 근데 돌돔을 좋은 생선으로 고르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이 단점 이긴 하지만 줄돔(돌돔) 좋아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4. 도다리

주로 봄철에 먹는 도다리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는 도다리를 한번 맛보고 봄에 회를 먹을 때에는 도다리 회만 드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5. 세꼬시 (아나고)

개인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회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뼈째 오독오독 씹어서 고소한 맛을 느끼고는 하는데 뼈와 함께 먹는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고 처음 드시는 분들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씹는 식감을 즐기고 싶을 때 가끔씩 먹는데 술이랑 참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6. 연어

다른 생선회는 안 먹어도 연어는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종류와 다르게 식감과 맛이 확연히 다른 연어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건강에 정말 좋은 영양분이 많습니다. 웃긴 게 생선은 안 먹는데 연어는 드신다는 분이 있습니다. 연어도 생선인데 말이죠.

 

7. 돗돔

전설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자연산 돗돔은 잡기가 어려워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며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은 다음에 또 생각나게 하는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아 성장기 청소년이 먹어도 참 좋은 음식입니다. 가격은 비싸요

 

8. 숭어

씹을수록 탱글거리고 약간 아삭한 질감이 있고 담백한 맛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있으며 기름기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광어와 식감이 비슷하다고 하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숭어 철에 먹으면 상당히 맛이 좋고 가성비가 좋은 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색깔은 붉은색이 보여 먹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9. 도미(참돔)

기름이 적고 담백한 도미는 식감이 부드럽고 호불호가 가장 적은 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적어 몸이 아프고 회복하는 단계에서도 많이 먹는 생선으로 소화가 잘 되고 회 말고도 다양한 음식 재료로 사용됩니다.

 

10. 농어

다소 생소한 농어는 여름철에 먹어야 맛이 제대로 올라오는 회로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는 음식입니다. 외국에서는 농어 스테이크를 해먹기도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농어회로 거의 먹는 편입니다. 여름철 농어를 먹어 본 사람은 농어를 자주 찾는다고 할 만큼 적당한 기름기와 씹는 맛이 일품이라 합니다.

 

11. 찰광어

광어인데 찰진 광어? 일반 광어에서 보다 입에 착 감기는 쫀쫀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드시는 찰광어는 광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탱글하고 우수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2. 문어숙회

쫄깃하고 익숙한 문어는 숙회로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고 특히 타우린 성분이 많아 피로감이 많이 쌓인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먹는 음식이죠.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선 회 메뉴 보기 (탐나종합어시장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