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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와 함께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는 시험이 주택관리사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이라고 지칭하며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 및 연봉 정보를 알아보고 1년에 한 번 있는 연간 시험 일정과 과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시행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해 보세요.

 

 

주택관리사-시험일정-과목
정년이 없는 직업으로 평생 가능한 주택관리사 직업 하는 일 및 시험 정보

 

주택관리사 하는 일

 

공인중개사가 토지 및 주택을 중개하고 이에 맞는 수수료를 받는 직업이라면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및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 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신하여 건물 시설물의 유지, 보수, 정비, 안전 관리, 입주 및 계약 그리고 주민 들간의 발생되는 분쟁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주택의 의미가 거주의 요건도 있지만 재산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점점 주택관리사의 필요성이 증대되며 주인 이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시설물들을 주기적으로 정비, 관리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주택 관리에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파트 단지 및 공동 주택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등 갑자기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중요해진 관리로 국가전문시험인 주택관리사 시험이 매년 치러지고 있고 정확한 명칭은 주택관리사보 시험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정 기간 근무를 하고 관련된 교육을 이수해야 주택관리사로써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주택관리사로써 제2의 직업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며 지금도 매년 꾸준히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격증 학원의 1위는 공인중개사 응시자 분들이고 그 뒤를 따라서 주택관리사도 많이 늘어난 추세입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요즘은 은퇴 연령이 빨라지면서 제2의 직업, 취업을 하여 수입(연봉)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 직업정보가 있는 워크넷에 올라온 주택관리사 월급을 살펴보면 주택관리사보 즉 관리소장을 채용하는 데 있어 월급이 300~350만 원 초중반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경력이 없는 관리직은 250~300만 원 정도 수준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큰 단지의 경우 400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평균 연봉은 3,500만 원 수준이며 근무자의 평균 연령은 53세라고 합니다.

 

은퇴 후 직업으로 받는 연봉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분들이 주택관리사에 도전하고 계십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일정

기본적으로 주택관리사는 1년에 한 번 시행되는 시험입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시험입니다.

 

주택관리사는 1차, 2차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시행공고에 따라 달라지지만 1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5월이며 시험은 7월에 치러지게 됩니다. 2차 시험은 8월에 접수 후 9월에 시험이 진행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인 q-net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행공고를 꼭 확인해 보세요.

 

 

시험 과목 및 합격 기준

  과목 출제
방식
시험
시간
특이
사항
1차
시험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각40문제
-5지 선택형
150분 1차 시험 합격시

다음해 2차만 응시.
2차
시험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문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16문제
100분

 

주택관리사에 합격하고 나면 주택관리사보가 되며 처음에는 500 가구 미만의 작은 중, 소 공동주택 및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을 맡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택관리사가 되어 세대수에 제한받지 않고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합격 기준

1차 , 2차 시험 모두 각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해야 과락이 되지 않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가 합격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