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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에 언칼국수 집을 다녀왔습니다. 맛집인지 모르고 칼국수집을 자동차에서 검색하고 다녀왔는데 엄청난 맛집이었습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 즈음 먹어 본 맛으로 재료들의 맛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먹으면서 ‘그래 칼국수는 이맛이지’라고 계속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금촌 언칼국수 얼큰 칼국수 맛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고 빨리 음식을 내어주기 위해 얼큰 칼국수를 추천해주고 있었습니다. 또 가장 유명한 메뉴가 얼큰 칼국수라고 합니다. 칼국수와 고기만두, 김치만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얼큰 칼국수의 맛은 진한 멸치국물에 매콤하니 얼큰한 맛이 확 올라오는 칼칼한 국물에 쫀득한 면발이 너무 굵지 않게 칼로 썰어 넣어 면에 국물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 났습니다. 매콤하고 칼칼하다는 것이 맵다고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먹으면서 시원하면서 목이 칼칼하며 얼굴에 땀이 쫙 흘러나오는 기분 좋은 매콤함입니다.
저는 매운 음식들을 잘 먹지 못하는데 언칼국수 집의 얼큰 칼국수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전날에 술을 드셨다면 얼큰 칼국수로 시원하게 해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나게 특별한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고 굉장히 익숙하지만 식재료들의 조합과 고추 등의 조합이 아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멸치국물과 칼국수에서 낼 수 있는 상급 맛을 내었다고 생각됩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먹었는데 고기만두 속은 풍부하게 들어 만족스러웠고 김치만두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고춧가루와 매운맛을 내는 식재료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겉절이, 신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올 때부터 맵지만 맛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르고 선호하는 맛이 모두 달라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칼국수를 잘하는 집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가게 여는 시간이 점심 12시인데 도착하였을 때 이미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자리 앉자마자 식당이 꽉 찼습니다.
언칼국수 메뉴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점심에 가서 가장 빠르게 나오는 음식은 얼큰 칼국수입니다. 다른 메뉴를 시키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본 칼국수를 주문하고 받는데 까지 약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정각이 조금 지나고 나서 방문을 하면 원하시는 메뉴를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이나 밤시간에 가면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점심 12시에 영업시간해서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여 식당 치고는 굉장히 시간이 짧습니다.
- 얼큰 칼국수
- 칼짬뽕
- 백짬뽕
- 바지락 칼국수
- 맑은 수제비
- 얼큰 수제비
- 시원한 칼제비
- 얼큰 칼제비
- 김치만두
- 고기만두
- (김치, 고기) 만두 반반
기본 칼국수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니나 평상시에 남들보다 조금 밥을 더 먹는 편이면 곱빼기로 드시면 좋습니다. 만두와 함께 드신다면 기본을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하다 보니 언칼국에 맛있는 녀석들 방송을 다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파주 언칼국수 위치 & 전경
파주 금촌 언칼국수 식당은 1층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주차하시고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몰리다 보니 주차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주변 주차장 자리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65-7
- 영업일 : 매주 화~일 (월요일 휴무)
- 영업시간 : 점심 12시 ~ 오후 5시 (5시간)
- 대중교통 : 경의중앙선 금촌역 1번 출구 도보 6분 거리 (약 4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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