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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요금 알아보기 새벽 금액까지

곰스터 2023. 5. 15. 22:32

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요금이 올라 택시 타기가 부담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얼마나 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며 주로 택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종료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모임 이후 새벽 시간대 택시 금액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택시는 2km까지 기본요금을 받으며 지역별 차이가 있으나 120m~150m 정도 주행될 때마다 100원씩 미터기 요금이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간요금으로 약 30~40초 당 100원의 비용이 추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끔 택시를 타고 막히는 구간을 가면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도 시간요금이 계속 부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이 기본 요금 1,000원 인상이 되어 가장 크게 올랐으며 다른 수도권 지역 및 지방에서도 700~900원 등으로 기본요금이 크게 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2023년도 서울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기본 거리도 2km → 1.6km로 택시 요금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2km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가신다면 지하철 역으로 약 2 정거장 내외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기본요금 거리가 줄어들면서 1 정거장 반 정도 되는 거리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예전에 할증이 되는 시간 자정을 피해 조금 빨리 일찍 들어가거나 아예 할증이 끝나는 시간까지 버티다 가는 일도 많았습니다. 할증이 되는 시간에는 20% 할증이 되는 것이 기본이었으나 서울 지역의 특별한 변경이 있습니다.

할증이 시작되는 시작 시간이 22시 즉 밤 10시로 바뀐 점입니다. 또한 시간별로 할증되는 금액도 다릅니다. 최대 40%까지 할증된다는 것이 굉장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역 이외의 지역 할증 금액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변경된 금액 및 할증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자정이 넘은 시간에 택시 이용 시 할증 비율이 40%가 적용됨으로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할증이 붙어버리면 기본요금이 6,720원으로 시작부터 금액이 부담스럽습니다.

주간에 10km 이동시 약 15,000원 정도 나온다는 한 기자의 이야기를 빌어 새벽에 이동하게 되면 2만 원은 충분히 넘어설 것 같습니다. 만약 서울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지역 할증까지 붙어 부담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