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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배현진 국회의원이 피습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괴한에게 10차례 이상 주먹만 한 돌로 머리 뒷부분을 습격당해 머리에 열상을 입고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2일 뒤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배현진-피습범-나이

 

배현진 피습범 나이

배현진 국회의원을 피습범의 나이는 15세로 중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습 이후 바로 체포되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임을 감안하여 보호자 입회 후 범인 긴급 응급입원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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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응급 입원 제도는 정신 질환자로 의심되는 개인 중에서 자기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으며 다른 원 조치 등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의사와 경찰의 합의를 통해 해당 환자를 72시간 이내에 정신 건강 기관에 강제로 입원시키는 제도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해당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지며 동시에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피습범은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그 취지를 이야기했으며 예전부터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포 당시 자신이 15세이며 촉법소년에 해당한다는 등 두서없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습범은 촉법소년은 아니라고 하며 촉법소년 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제도를 변경하여야 할 것 같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 촉법소년은 만 10세~만 14세로 정의되어 있으며 이 나이대에 범죄를 저지르면 소년법에 따라 처벌되어 벌이 상당히 약해지게 됩니다.

 

촉법소년 자세히 보기

 

사건 정황

지난 2024년 1월 25일 오후 5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한 시민이 배현진 의원에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죠?'라고 묻자, 의원은 '맞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범인은 돌을 이용해 의원을 10여 차례에 걸쳐 공격하였고 이후 해당 현장에서 범인이 체포되었습니다.

 

 

범인 경찰 취조에서 연예인을 보려고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서 대기하다가 배 의원을 만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으나 해당 미용실에는 유명 연예인이 방문하는 미용실이 아니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배현진 의원에게 접근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배현진 피습 영상 cctv 내용을 뉴스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현진 피습 영상 CCTV

 

배현진 퇴원 이후

배원진 의원은 1월 27일 오후 점심 12시 즈음 퇴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지금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 의원은 "이런 사건은 국민 누구에게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라며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의 직접 피해자가 되어 보니 이런 끔찍한 사태가 국민 누구에게도 무력하게 당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임을 실감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마무리

전문가들은 이번 배현진 피습 사건 또한 얼마 전에 있었던 이재명 피습 사건의 모방 범죄일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국회의원 및 정치인 테러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먼저 신변보호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