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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이용하자
벽지 곰팡이 제습기 이용하기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아파트, 빌라 가릴 것 없이 지하도 아닌데 습한 집이 있습니다. 남향집이 좋다고 하여도 방마다 해가 잘 안 들어오는 위치의 공간에는 겨울철 , 여름철이 되면 벽면에 벽지 곰팡이가 피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겨울에 추워서 계속 환기하기도 어렵고 한번 생긴 곰팡이 자리는 관리를 안 하면 계속 피어오르게 됩니다. 이럴 때 벽지 곰팡이를 관리할 때 제습기를 이용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1제습기2
제습기로 곰팡이 방지

바깥의 공기와 실내 내부의 공기 차이가 크면 결로 현상이 발생하여 창문이나 벽면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슬이 맺히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곰팡이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슬이 천천히 맺히다가 하얀색 솜뭉치 같은 것이 생기며 그냥 계속 내버려 두면 흐릿흐릿한 곰팡이가 피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닦아도 잘 안 닦이게 됩니다. 곰팡이가 생기면 기관지나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예민하거나 건강에 취약한 환자가 있을 경우 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습도조절
습도 조절

벽지가 축축해지고 이슬이 맺히는 상태에서 제습기를 틀었을 때 습도가 60% 로 표시가 되었고 제습기를 1~2시간가량 틀었을 때 45%~50%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 문을 열고 제습기를 틀어 습도를 확인했을 때 75%~80%가 되는 것을 보았을 때 습도가 60%라면 건조한 겨울에도 높은 습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보일러를 끄고 환기를 1시간 했을 때에는 습도가 35% 까지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습기-습도조절
제습기로 습도 조절

따라서 공기 온도차가 클 때 제습기를 틀어주면 습도 조절이 되고 벽지 곰팡이 피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환기를 계속할 수 없고 보일러도 안 틀 수가 없기 때문에 제습기를 틀어 습도 조절만으로도 곰팡이, 결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구가 있어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의 집안 내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 바깥 벽면과 맞닿아 있는 벽면 코너 아래쪽에 보면 주로 생기고 창문 아래쪽에 집중적으로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베란다 쪽도 많이 발견되는 공간입니다. 베란다 쪽은 보통 결로방지 탄성코트 페인트 시공을 하여 곰팡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제습기-가동중
가동중인 제습기

필자는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매일 수건으로 닦고 물먹는 하마도 놓아보고 건조함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보았는데, 제습기 틀어서 습도 조절하는 방법이 가장 탁월했습니다.

 

 

LG제품-제습기
LG제습기

오래 틀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걱정했던 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으며 곰팡이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들 비용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24시간 여러 대를 풀가동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지만 제습기 2~3시간 가동하고 환기하고 다시 제습기 가동 이런 식으로 관리를 하니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습기 알아보기

 

LG 제습기 , 위닉스 가격

많은 제습기 제품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LG전자 제품과 위닉스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LG 제품 제습기는 보통 30만 후반대에서 40만 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었고 위닉스는 20~30만 원대로 LG전자 제품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샤오미 , 캐리어 제습기 가격

중국 제품 샤오미가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고 에어컨으로 많이 알려진 캐리어 제품이 그다음으로 가격이 랭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 집안에 결로 또는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제습기 가동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직접 경험하고 실험으로 제습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습기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다가 사용해보니 여름과,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