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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부고 문자를 받았을 때 장례식장 방문 시간, 조문 시간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가도 불편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가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부고문자는 아침, 저녁을 따지지 않고 받을 수 있기에 장례식장 방문 시간, 조문 시간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장례식을 준비하는 상주 및 가족들은 여러 조문객에게 알려서 장례식장에 올 수 있게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과 휴식을 취하는 시간 등을 지켜주는 것이 고인을 떠나보낸 가족들에게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례식 부고 소식받은 후
부고문자를 받고나서 당혹스러운 마음에 친구, 지인이 걱정되는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서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상주 및 가족분들이 부고 문자를 보냈다는 것은 장례식장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그때부터 장례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맞이할 장소와 각종 장소에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준비하는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신없이 준비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정말 친한 지인이 아니라면 준비 시간을 갖추는 시간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 문자 받고 바로가시면 상주 및 가족분들이 준비하지 못한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부고문자 받은 후 바로 가실 계획이시더라도 약 3시간 뒤부터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절한 시간 및 시기
장례는 보통 3일 동안 치러지게 됩니다. 부고 문자를 받은 날짜를 1일로 하며 2일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발인이 이뤄집니다. 보통 첫날, 둘 째날에 조문객들이 방문하시며 평일 시간 기준 주로 주로 저녁시간대에 조문객이 가장 많이 참석합니다.
유가족분들은 오전부터 조문객을 위한 상차림을 하고 하루종일 인사와 각종 일을 합니다. 따라서 너무 이른 새벽 또는 너무 늦은 밤 시간은 피해 적절한 시간에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족 분들마다 늦은 시간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밤 11시 이전에는 장례식장에 참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관 시간은 피하자
장례에서 입관이라는 절차는 고인이 되신 분을 관 속에 모시는 절차로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이 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끝난 후 제를 지내는 시간을 갖습니다. 보통 오전 10~12시 사이에 많이 진행되며 약 1~2시간 사이로 진행됩니다.
입관 시간에 장례식장에 참석하게 되면 상주 및 유가족을 만날 수 없을 수 있으며 애매한 시간이 되어 입관 시간을 피해서 참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부고문자에는 입관시간까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입관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날 (3일 차) 발인날 X
장례식장 조문 시간 및 날짜로 마지막날(3일째) 조문 방문은 상당히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보통 마지막날 이른 새벽, 오전 시간에 발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조문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날에 간다는 것은 발인 과정을 함께 하여야 할 것이며 장례 마지막날에 방문하면 장례식장에서의 조문은 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고문자를 받으시고 첫 째, 둘째 날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인 분들의 경우 평일에는 퇴근 후 밤 10시 이전에 오셨다가 가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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