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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구글 애드센스를 통하여 광고 게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등 다양한 블로그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고자 합니다. 2~3번 정도에 승인을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필자가 경험해 본 애드센스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못 하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었던 블로그는 게시글 약 80개로 승인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었었습니다.

 

초창기 작성하였던 콘텐츠 글을 살펴보면 글 조회량에 비해 발행한 글이 많은 글 즉 이미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로 작성했던 글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경험에 의한 가치 있는 글들이 아닌 짧은 글로 구글에서 선호하지 않았던 글들을 작성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20~30개 정도 글을 작성하고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였었는데 무한 승인 거절을 경험하면서 가치 있는 글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노력했었던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늪

글을 아주 잘 쓰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시는 분들은 고민에 빠지지 않겠지만 필자처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고 점점 발전하게 됩니다. 시작을 하였으니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첫 번째 시련이 애드 고시로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입니다. 신청을 하고 나면 빠르면 며칠에서 길게 2주 안에 승인 결정이 나게 되는데 2주가 될 무렵 거절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약간의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다시 신청 그리고 또다시 승인 거절 무한 반복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3개월을 하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블로그로 수익을 만든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이 순간을 참고 구글에서 원하는 가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승인을 해줍니다. 그때 들었던 명언이 "얼마나 더 시도해 보아야 하는가? 될 때까지.."입니다.

 

현재 상황

첫 블로그로 점점 포스팅의 숫자와 방문자 그리고 수익을 늘려가던 도 중 해당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처음 도전에 글 80개 , 3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앞당길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고 오늘 첫 승인 거절 통보를 받았습니다. 

 

애드센스거절-이메일
거절 통보 이메일

신청 당시 35개 정도의 글을 발행하였고 지금 현재 이 시점 50개의 글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치 있는 콘텐츠 글을 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daum 포털 사이트 블로그 상단에 오랜 기간 글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구글과 다음 모두 가치 있는 글을 충족시켜야 승인+상단 노출=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재신청 검토 방법

구글애드센스-세부정보표시
애드센스 거절 정보 확인

구글 애드센스 카테고리란의 사이트를 누르면 현재 광고가 가능한 블로그에는 준비됨으로 표시되고 승인 거절당한 블로그의 표시에는 주의 필요라고 표시가 됩니다. 거절당한 블로그 하단에 세부 정보 표시를 눌러 줍니다.

 

검토요청-가치낮은콘텐츠
검토요청 페이지

세부 정보에는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로 내용을 살펴보면 콘텐츠가 없거나 가치가 낮은 콘텐츠, 아직 준비 중인 화면 등 가치 있는 콘텐츠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래 부분에 확인 부분에 클릭 후 다시 검토 요청이 가능합니다.

 

가치 있는 글로 승인 앞당기기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콘텐츠 글과 로봇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글은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글은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전문적으로 자세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설명한 글이나 어디에도 없는 글을 작성해놓은 것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로봇은 내용을 판단할 수 없고 문단의 구조, 글의 양, 유사한 글, 똑같은 이미지, 키워드 삽입, 방문자 등으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어떻게 하라 라는 명확한 내용을 주지 않기에 승인을 받아보고 상단에 올라가 보면서 느꼈던 자체적 판단입니다. 글의 주제 또는 내용을 자유롭게 하되 구글이 원하는 방식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양

짧게 쓴 글보다는 많은 내용을 담은 주제의 글에 정보가 많아 가치 있는 글로 판단합니다. 최소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하는 것이 정보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양이며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의 글보다는 정보성 글을 담아야 합니다.

 

유사문서 , 유사이미지

남이 써놓은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넣는다던가 약간의 인용 정도가 아닌 거의 다 가져와서 작성하는 유사 문서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퍼와서 그대로 넣는 것은 사람, 로봇 모두 가치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무료 상업용 사진이라고 해서 그냥 넣는 것은 무료라 상관없겠지만 구글이나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진이라 유사 이미지로 판단되어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가공을 하거나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의 크기

사진의 크기와 용량이 너무 커서 열릴 때 오래 걸리는 내용은 가치 있게 판단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용량이 적은 사진은 바로 열리겠지만 인터넷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용량이 큰 사진을 열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해당 블로그 내용을 확인하러 들어온 사람의 이탈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키워드와 방문자

사람들이 많이 보는 블로그는 좋은 정보가 있으니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은 가치 있는 블로그로 판단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방문자를 늘리는 것 또한 승인을 앞당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무리한 키워드 중복과 남발은 부정한 방법으로 판단되어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