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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상대평가 전환 가능성과 예상 시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재는 절대 평가로 일정 점수만 넘으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국민 자격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된다면 기존 합격률 보다 떨어질 것이며 시험 문제도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인중개사-상대평가
공인중개사 앞으로 상대평가로 전환 될 수 있어 해당 자격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르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공인중개사 왜 상대평가 전환하려 하는가?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절대평가로 1차, 2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40점 밑으로 떨어지면 과락으로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 자격증입니다. 즉 다른 상대 상관없이 본인만 잘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입니다.
 
이렇게 절대평가이면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다른 업종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최근 극심한 취업난과 자격증을 가지고 바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보니 20대부터 전 연령층이 시험에 도전하여 공인중개사의 수가 50만 명을 넘어서고 매년 2만 명의 공인중개사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중개사 배출을 위해 관리를 할 예정이고 무작위로 자격증이 만들어지는 공인중개사의 시험을 상대평가로 전환하여 그 수를 조절할 계획을 조금씩 가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공인중개사 전환 시기 예상

공인중개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은 곧바로 변경될 것 같아 고민하고 계시지만 절대평가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법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시험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먼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0년도 한 의원이 절대평가로 법 개정 발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다른 소식이 없으며 법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시행 유예기간을 두어 진행되는 만큼 짧게는 몇 년, 길게는 5년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인터넷 강의, 독학, 오프라인 강의 등을 통해 합격하시면 됩니다.
 

상대평가 변환 오래 걸리는 이유

절대평가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상대평가로 바꾸려면 시험 체계 자체를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과 다른 상대평가 방식은 최상위 점수자부터 합격인원을 정해야 하는데 과락점수, 평균 점수의 의미가 사라지며 문제 난이도도 대폭 변경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체계가 필요하며, 준비기간이 상당히 필요해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변경은 수험생들에게 혼란은 주며 분쟁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변경 시 문제점

지금은 평균 60점 이상 합격자들은 모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상대평가로 진행된다면 60점이 넘는다고 해도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시험 난이도가 지금과 같다면 대거 탈락될 것이며 시험 난이도는 대폭 상승될 것입니다. 해당 연도 시험 난이도가 낮으면 70점대에서도 취득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며 힘든 시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에서는 1년 합격자 수를 몇 명으로 해야 하는지도 결정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