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너무 가깝고 걸어가기에는 힘든 거리에서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 그리고 부업인 배달용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률은 높아지는데 자전거 보관할 곳이 없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전거의 경우 일반 자전거보다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가 용이하지 않은데 각 주거형태별로 어떻게 보관하면 좋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
거주 환경에 따라 자전거 보관 편리성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보관대에 자물쇠로 묶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아주 오래전부터 한국에서는 자전거 절도가 많이 일어나 고가의 자전거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는 것이 불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는 세대가 워낙 많다 보니 자전거를 보관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전기자전거의 경우 부피가 크기고 고가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관대에 보관하기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집 내부에 발코니 또는 베란다가 있어 고가의 자전거는 내부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이외에 소형단지 빌라,오피스텔,원룸 등에서 자전거를 보관하기가 정말 힘든데요, 집 내부 자전거를 들여놓을 수 없는 집이 될 수도 있고 밖에서 이용한 자전거를 집안에 들여놓아 실내가 더럽혀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공동주택 현관이나 계단에 보관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전에 소방법이 강화되기 이전에는 무단으로 공동주택 계단에 많이 보관을 하였었는데 소방법이 강화되고서부터는 계단에 보관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적치물 관련하여 소방법 위반이 되었을 때에는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으로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공동사용 공간이라는 개념이 확대되어 계단 등 공동사용 부분에 자전거,킥보드 등을 보관하면 이웃들 간 싸움으로 번져 공동사용 부분에 자전거 보관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주차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건물을 지을 때 주차장을 꼭 설치하고는 있어 주차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자전거에 대한 사회적 문제는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외부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를 찾아보고 있고 지하철 역 앞 등과 같이 무료로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하더라도 절도에 대한 불안함과 무단으로 오랫동안 무단 방치할 시 구청에서 자전거를 몰수, 폐기 처분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공동주택 주변 무단으로 자전거 보관을 하고 있어 자동차 통행에 불편을 주기도 하고 자동차 주차난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거주하는 곳 인근으로 자전거 보관소를 찾았다 하더라도 자전거 보관비용이 만만치 않아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고 대부분 주차장 안쪽 구석에 잘 안 보이도록 보관을 하거나 골목 안쪽에 안 보이는 곳을 찾아 자전거를 보관하는 일이 많습니다.
부피가 큰 자전거 보관 방법
아직 까지는 공동주택에서 자전거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자전거를 구매하기 앞서 집 내부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고 구입하여야 하며 공간이 넉넉지 않다면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전기자전거 등 고가의 전기자전거를 아파트 내부에 있는 보관대에 보관을 하게 된다면 도난방지할 수 있는 커다란 자물쇠를 이용하여 시건장치를 하고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비상벨이 울리는 장치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분이라면 집 내부 발코니, 베란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발코니 없는 공동주택
가장 문제가 되는 거주 형태는 사실 원룸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룸의 구조상 면적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들여놓기도 어렵고 현관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바깥 공용 부분에 보관할 수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힘든 것이 관리실과의 마찰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가의 전기자전거 등을 대로변에 있는 공용 자전거 보관소를 이용한다는 것은 도난 위험이 아주 크고 집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 관리가 쉽지 않아 자전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공동주택 옥상 부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많은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에 편의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그러나 대부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옥상을 확인해보고 공간이 있다면 옥상공간을 잘 활용해보는 것 입니다.
옥상 공간에 보관을 할 수 있다면 오르고 내리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도난의 위험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으며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소나기 등으로 자전거 손상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옥상을 이용할 수 없다면 빌라 주차장 안쪽 자동차 주차 공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관하고 도난 방지 장치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 보관소 확대가 필요
서울시 등 많은 지역에서 공용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 무단으로 방치되어 버려지고 도로 순환을 어렵게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어 자전거 보관소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나라처럼 보관소가 생겨 일정 금액을 받고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이고 도난의 위험에서도 조금은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식당, 카페 등에서 노트북, 지갑과 같은 귀중품은 도난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한 것 같은데 부피가 큰 전기자전거, 킥보드는 도난의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아무래도 보는 눈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자전거 보관소의 확대로 cctv 촬영, 그리고 절도 행위를 할 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황 등을 만들어 놓는다면 자전거 절도 행위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와 아울러 오토바이 보관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사회적으로 고민해야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내용으로 읽으시는 분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배달 필수품 오토바이 자전거 탈 때 (0) | 2022.12.11 |
---|---|
경락잔금대출 낙찰 전 후 받는 법 알아보다 (0) | 2022.12.08 |
배달 알바 배민 쿠팡이츠 하는법 (0) | 2022.12.08 |
청년 월세 특별지원 신청하고 지급일 확인하여 월 20만원 지급받자 (0) | 2022.12.05 |
도시가스 명의변경 금방 할 수 있다 (0) | 2022.12.04 |
체납관리비 경매 낙찰자 떠안지 않는 것이 법 '대법원 2001다8677' (0) | 2022.12.04 |
당근마켓 pc버전 다운로드 사용 방법 및 동네인증 변경 (0) | 2022.12.01 |
돌잔치 모바일 초대장 무료 만들기 - 필메이커 템플릿 (0) | 2022.11.28 |